개발자가 되기 위한 취업 일기.. 2개월차

IT 기업에 지원을 하는데, 음... 지원 공고를 볼때마다 내가 한없이 작아진다.

그리고 이거 공부해야지 저거 공부해야지 계획은 세우면서 하긴하는데, 다 할 수 없어서 좀 슬픈...

왜냐하면 생활비가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일을 하며 남는 시간에 공부를 한다.

오전 7시 일어나서 물류로 출근 후 오후 7시 반쯤 집으로 퇴근. 그 후 저녁 먹고 좀 쉬다가 공부 하려고 하면 9시 공부 좀 하면 시간이 금방가서 12시가 넘는다.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다 할 수 가 없다.

그래도 꾸준히 하면 되지 않을까... 컴공을 졸업하고 석사를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음 내가 너무 부족한 것 같다.

뭔가 딱 완벽하게 해야 취업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남들도 그러려나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해볼게요. 이번년도 안에 취업하고 싶당...

안정적인 월급의 삶.. 그리고 코딩이 재밌기 때문에 이걸로 일하고 싶다링.